최근 국내 음원 플랫폼 시장의 주요 이슈는 아무래도 '유튜브 뮤직의 무서운 성장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8월 기준 데이터로 보면, 유튜브 뮤직은 1년 전 대비 1.3배 많은 사용자 수를 기록하며 멜론과의 격차를 빠르게 줄여온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사용자 수 지표만으로 유튜브 뮤직이 정말로 곧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원 앱들을 제치고 왕좌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 단정지어 말할 수 있을까요?
음원 앱은 유료 구독 서비스인만큼 단순 사용자 수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해당 앱을 얼마나 꾸준히 사용하는지 등의 지표 역시 플랫폼들의 승패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평균 지속 사용 기간 순위에서 유튜브 뮤직은 7개 음원 앱 중 5위로 하위권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고, 1년간 꾸준히 사용한 '지속 사용자'의 확보 비율 순위에서도 6위에 그쳤습니다.
그렇다면, 'KPOP 팬'과 같이 음원 콘텐츠에 고관여된 사용자들만 기준으로 따져본다면 또 어떨까요? 팬덤 앱을 사용하는 약 151만 명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음원 앱 1위는 멜론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튜브 뮤직은 멜론이 확보한 팬덤 앱 사용자의 절반보다 적은 34만 명을 확보하며 2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렇듯, 사용자 수와 같은 하나의 데이터만으로 단정지어 판단하기 어려운 플랫폼간의 경쟁 현황을 여러 관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리포트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시장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풀버전 리포트를 무료 다운로드 후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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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할 때도 음악은 필수!' 프로 운동러들이 많이 쓰는 음원 앱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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