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Only Fun' 게임을 통해 한층 더 재미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비전으로 크로스 플랫폼서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 선보인 '드래곤 플라이트'를 시작으로 수집형 RPG 엑소스 히어로즈',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그리고 자체 개발 콘솔 타이블 '베리드 스타즈' 등을 출시하며 모바일 및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게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라인게임즈의 마케팅팀 김선주 팀장님을 만나, 모바일인덱스 Insight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하는 라인게임즈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게임 런칭과 같은 중요한 마케팅 이슈가 있을 대 데이터는 더욱 중요하게 활용됩니다.
데이터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요. 라인게임즈의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유저들은 누구이고,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도움을 주는 나침반 같은거죠. (중략)
마케팅팀에게 가장 중요한 데이터 중 하나는 타겟 데이터입니다. 게임의 장르적 특성, 플랫폼, 연령대 등에 따라 주요 타겟과 경쟁사를 선정하게 되는데 이때 내부 데이터뿐 아니라 모바일인덱스 Insight와 같은 3rd party DMP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쟁 앱의 데이터를 볼 수 있는건 엄청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인게임즈에서는 현재 모바일인덱스 Insight의 프리미엄 상품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모바일인덱스 Insight는 마케팅 캠페인 전략을 수립하는 시점과 더불어 출시 이후의 시장 동향을 파악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타겟 시장에 대한 지표'나 '경쟁사 타이틀 데이터' 등은 내부 데이터만으로는 충족이 어렵기에 이러한 부분을 캠페인 전략과 리스크 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