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1 (수)  ⛅️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규모는 '2019년 4조 8천억 원에서 2022년 추정 6조 1천억 원으로 무려 25.53% 성장했습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내년 꾸준히 성장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단백질 제품'이 있는데요. 단백질 제품은 다이어트 보조제, 비타민과 더불어 3년 연속 성장을 하고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단백질 제품의 판매 성장률은 무려 49.88%로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전체 비중의 10%에 육박합니다.

2023년 건강 관심 트렌드는 '변화체감'과 'Self GrowHealth'에요. #오운완 #바디프로필 과 같이 성취체감형의 운동문화가 출현했고, '저탄고지/제로슈머'와 같이 관리형 제품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여기에, '건강+기쁨'의 뜻을 가진 '헬시플레저', 근육+재테크의 '근테크' 등 건강함을 핵심 자산과 경쟁력으로 보는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제품군 또한 섭취 목적에 따라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집니다. 

모바일인덱스 DMP로 살펴보니 20대의 '근성장 단백질' 구매 비중이 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단백질 카테고리 내에서도 운동용 단백질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반면, 영양식과 기능성 단백질 구매는 하락하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단백질 시장에서 20대가 중요한 오디언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수 많은 단백질 제품 브랜드 가운데, 2대장은 일동후디스의 '하이뮨'과 매일유업의 '셀렉스'에요. 얼핏보면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는듯 하지만 데이터로 살펴보니 이 둘을 구매하는 구매자들의 라이프스테이지와 관심사는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카테고리, 상품군이라고 하더라도 구매자 페르소나에 따라 다른 마케팅 전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풀리포트를 확인하시면 Hyper DMP 기반의 타겟팅 예시를 포함해 더 많은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양의 증가와 마케팅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달리, 마케터들은 오가닉 유입의 부족 & 퍼포먼스 광고 효율성의 감소 & 체리피커의 유입 증가 & 고객 LTV 감소세 등으로 인해 오히려 마케팅 투여 비용이 증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컨설팅'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컨설팅은 조사>분석>컨설팅에 대한 많은 시간이 투여되고 있고, 그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2️⃣ 고민해결을 위한 제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진짜 고객'의 초정밀 탐색과 초집중 공략이라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데요. 여기에, 무엇보다 짧은 기간 내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마케팅 시장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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